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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을 지키는 서수들

하늘의 끝이 닿는 곳과 땅의 귀퉁이, 서수의 시선

우리궁궐길라잡이 사진반 5기로 일년 반 동안 사진을 배우고 전시회를 했다. 사진전이 끝나고 전시회에 출품한 액자가 남았는데 안타깝게도 자리만 차지한다. 사부님께서 고생하며 가르쳐 주셨고 배웠는데 묵히는 것 같아 아쉬워 엽서북으로 만들었다. 딱 한 권. 엽서북으로도 아쉬워 그동안 찍은 사진들 추가해 전자책으로 다시 엮는다. 궁궐에는 궁궐을 지키는 서수들이 있다. 지붕의 잡상부터 금천, 법전 등에 자리한 채 말없이 지켜보고 있는 서수들을 기록하고 싶었다. 대부분 관심 없이 지나치는 서수들을 통해 우리 궁궐의 아름다움을 다시한번 느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안에 담긴 크나큰 의미도 생해 보는 기회였으면 좋겠다.
우리궁궐길라잡이 사진반 5기로 일년 반 동안 사진을 배우고 전시회를 했다.
사진전이 끝나고 전시회에 출품한 액자가 남았는데 안타깝게도 자리만 차지한다.

사부님께서 고생하며 가르쳐 주셨고 배웠는데 묵히는 것 같아 아쉬워 엽서북으로 만들었다.
딱 한 권.
엽서북으로도 아쉬워 그동안 찍은 사진들 추가해 전자책으로 다시 엮는다.

궁궐에는 궁궐을 지키는 서수들이 있다.
지붕의 잡상부터 금천, 법전 등에 자리한 채 말없이 지켜보고 있는 서수들을 기록하고 싶었다.
대부분 관심 없이 지나치는 서수들을 통해 우리 궁궐의 아름다움을 다시한번 느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안에 담긴 크나큰 의미도 생해 보는 기회였으면 좋겠다.
어제보다 더자란 구자란은
‘늦배운 도둑질에 밤새는 줄 모른다'는 속담처럼 늦게 공부를 시작했다.
세상에 태어나 가장 잘한 일이 ‘멋진남편 수원흥부'를 만나
세 딸, 지민*효민*규리를 낳은 것과 대학교에 진학한 것이다.

해설을 통해 문화유산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는 ‘우리궁궐길라잡이'를 시작으로
‘조선왕릉길라잡이(의릉*태릉*선정릉*헌인릉)’로,
역사여행작가, 전자책 출판 도슨트, 평생학습강사, 국제도슨트(현재 강사 과정),
그림책강사, 체험학습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장과 박물관 그리고 미술관
틈나는 대로 현장과 박물관을 답사하고 보러 다닌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 어떻게 보낼 것인가는 본인 몫이다.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오늘의 내가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받은 만큼 ‘배워서 남주는'늘 어제보다 더자란 구자란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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